[해외] 여행 아카이브

리스본 알파마 (Alfama) 지역엔 뭐가 있을까?

KStudio 2022. 11. 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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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ma 지역은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되고 리스본의 특징이 살아있는 곳이다.

마치 미로처럼 엉겨있는 도로와 전통적인 가옥들이 테주강에서부터 상조르즈 성으로 올라가는 언덕을 따라 지어져 있다.

 

미로 같은 거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카페와 작은 샵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구경하며 올라가다 보면 리스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오래된 동네이다 보니 지저분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것마저 매력이 되는 동네이다.

길이 좁고 계단이 많다 보니 걷거나 툭툭으로 할 수 있는 투어가 많다. 체력이 안 좋으면 많이 힘들듯..

 

내가 리스본에 가고 싶게 만들게 된 계기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런 매력적인 Alfama 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정리해 보았다.

 

 

상 조르즈 성 (Castelo de Sao Jorge)

 

언덕위에 지어진 11세기 무어 양식의 성이다. 성이 언덕 위에 있다 보니 리스본 전체를 한눈에 감상 가능하다.

사람이 많으니 아침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한다. 입장료 10유로.

 

 

 

 

 

산타 루치아 전망대 (Miradouro de Santa Luzia)

 

리스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필수 방문해야 할 전망대. 붉은 지붕과 탁 트인 하늘이 동화 같은 느낌을 준다. 야경도 예쁘다.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 Miradouro das Portas do Sol

 

12번이나 28번 트램을 타고 가기 좋다. 일몰을 보기 좋은 장소. 비긴어게인2 버스킹 장소라고 한다.

 

 

성 스테파노 전망대 Miradouro de Santo Estevao

 

관광객이 적고 조용한 전망대를 찾는다면 Santo Estevao 전망대가 딱이다. 포르타스 두 솔이나 산타루치아만큼 탁 트이는 전망은 아니지만 알파마 특유의 감성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산타클라라 벼룩시장 Mercado de Santa Clara

 

 

엄청 큰 벼룩시장이다. 잘 만 고르면 득템 가능하지만 바가지 썼다는 후기도 꽤 보이는 걸 보니 일부러 가기보단 시간이 맞으면 한번 구경해 보는 걸 추천함

매주 화요일,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만 한다고 하니 우연히 근처에 들리게 된다면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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