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 on everyone 1 이 능률NE 에서 나온 교재인데
개인적으로 이 출판사 교재들이 구성이 좋아서 자주 사용하는 편이다.
사실 학부모님들 사이에선 브릭스 교재가 유명한데 거기는 이북을 쓰고 싶어도 코드를 입력해야 돼서 불편하고
능률에서 나온 ELT 교재들은 회원 가입만 되어있으면 이북으로 수업하기도 좋고 mp3도 이북으로 바로 클릭 가능해서 수업할 때 자주 사용 중이다.
come on everyone 앱도 있으니 다운로드하는 게 좋다. 가끔 선심 쓰듯이 앱으로 단어 게임시켜주면 좋아함 ㅋㅋ
내 경우에는 come on everyone 1 교재는
유치원~초1 정도 친구가 파닉스가 단모음/장모음 까지 끝난 뒤
계속 반복되는 학습 파닉스 스타일에 지치기도 하고 흥미를 잃게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come on everyone 교재로 스피킹 + 기초 단어 학습 + 약간의 흥미 + 약간의 문법을 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영국 옥스퍼드 유명 교재랑 느낌은 비슷한데 더 책이 알록달록하고 귀엽고 구성도 좋다.. 가격도 더 좋음
옛날엔 초등 스피킹 교재로 무조건 영미 교재만 고집했었는데 이젠 한국 출판사에서 나오는 교재가 가르치기 편하게 나와서 한국 출판사 교재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책 자체가 알록달록하고 스티커 붙이는 게 많고 중간중간에 보드게임도 있어서 친구들이 좋아함
책 맨 뒷장에 플래시 카드처럼 카드 게임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어 활용하기 좋다
내가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student book 외에 work book 이 있고
별도 구입이긴 하지만 word book과 test book이 있다는 것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word book은 말 그대로 각 단원에서 배운 단어와 문장들을 줄에 맞추어 써보고 뜻을 쓰게 되어있어서
숙제로 내주기 딱 좋은 그런 스타일이고
work book은 정규 수업을 하고 배운 내용을 정리해보고 실제로 친구가 이해를 했는지 확인하기 좋다.
test book은 유치원생이면 굳이 필요한가 싶기도 한데 중간중간에 그림 그리거나 색칠할 수 있게끔 미션이 있어서 요것도 한 장씩 떼서 숙제로 내주기 좋다
단점이라면 세트로 파는 게 제일 저렴한데 단종되었는지 세트로 파는 곳은 거의 없고 다 따로 구매해야 돼서 브릭스보다 가격이 비싸진다는 것 ㅜㅜ
브릭스는 워크북이 한 개밖에 없는 대신 나머지 워크시트나 시험지는 pdf 파일로 다운받게 되어있던데 그거 한 개가 살짝 아쉬운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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