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어드바이저 유저들이 선정한 베스트 10 미술관이 있는데
그중에서 베스트 5 까지만 정리해 보았다.
1. 까사비센스 Case Vicens
가우디의 첫 번째 집으로 훗날 가우디의 작품의 토대가 된 곳이다.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음.
집 자체만으로 볼거리가 충분하게 넘치지만 내부에서 수시로 미술 전시도 한다.
현대미술 위주로 전시를 하는 듯
2. 피카소 미술관 Museu Picasso
피카소 미술관은 고딕지구에 위치해있어
가는 골목마저 너무나도 예뻤던 기억이 난다.
피카소의 초기작이 많이 전시되어 있다.
미술관 건물도 굉장히 멋있음.
피카소 작품은 상시 전시 하고 있고 다른 작가의 작품들도 특별 전시를 한다.
꼭 피카소 때문이 아니더라도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리길 바란다.
미술을 잘 모르는 나도 기억에 많이 남았던 미술관이었음 추천추천
3. 미로 미술관 Joan Miro Foundation
미로 본인이 개인 컬렉션 전시를 위해 만든 곳이지만
훗날 미로 장학재단 및 아트 연구 활동으로 더 유명해졌다.
호안 미로의 작품과 모던한 현대 미술이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어 있다.
주제프 세르트가 설계한 미술관 건물은 호안미로와의 협업 아래 설계되었다.
호안미로의 예술과 철학에 대해 알고싶다면 바로 가야할 곳!
호안미로의 상시 전시와 더불어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도 현대 미술에서부터 사진전까지 다양하게 전시한다.
4. 바르셀로나 카이사 포럼 Caixa Forum Barcelona
원래는 섬유공장이었던 건물을 비영리 재단이 인수하여 문화 센터로 다시 탄생하게 되었다.
이집트 미라 전시전부터 코믹스 만화 역사 전시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야의 전시회를 한다.
단점이라면 큰 규모의 전시회를 하진 않고 작은 규모로 하는듯하다.
코멘트를 보면 호불호가 갈리는 듯.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전시회를 미리 보고 본인 취향에 맞을지 확인해야 실망이 없을 듯하다.
5. 카탈루냐 모더니즘 박물관 Museu Del Modernisme
카탈루냐 모더니즘 미술만 모아둔 미술관이다.
그 시대의 가구 및 디자인적인 요소들이 더해져 있는 일상생활 용품을 전시해놓고 있다.
도자기와 회화 작품도 있음.
안토니오 가우디 전시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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